정관개정 통해 전공의특별기금운영위원회 관련 조항 신설전공의의 정치적 목소리 표출 위한 정책안 승인부회장 김현지 전공의 ‧ 감사 조재혁 전공의 추인 대한전공의협의회(회장 기동훈, 이하 대전협)가 지난 4월 29일 오후 4시 30분, 대한의사협회 7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. 이번 임시총회는 전체 대의원 190명 중 위임장포함 105명 참석으로 성원되었으며 ▲제20기 대전협 집행부 개별활동 보고 ▲젊은 의사, 스스로 그리는 보건의료정책 ▲정관 개정(전공의 기금 및 운영관련) ▲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추인의 건 ▲대한전공의협의회 감사 선임의 건 등이 논의 되었다. 제20기 대전협 임시총회의 의장을 맡은 대전협 기동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“제20기대전협이 출범한지 어느덧 8개월째에 접어들었다. 바쁘신 중에도 대전협에 많은 격려와 참여로 함께해 주신 대의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. 앞으로도 전공의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”고 전했다. 첫 번째 안건인 <젊은 의사, 스스로 그리는 보건의료정책>은 대전협이 의대협과 함께 젊은의사협의체로 활동하며 대선 기간 동안 선거 캠프 등에 제안한 정책안과 활동 내
전공의 수련환경 상향평준화 시급주 80시간 지켜지는 병원 거의 없어…적극적 조치 필요수련과 관련 없는 업무 비중 높아…교육의 질 저하 우려 대한전공의협의회(회장 기동훈, 이하 대전협)가 오는 3월 29일, <2016 전국수련병원 수련평가 설문조사>를 공개한다. 대전협 기동훈 회장은 “첫 시도이니만큼 여러 번의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진행했다. 특히 전공의들의 높은 참여율과, 언론의 깊은 관심을 보며 더 신뢰성 있는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. 부디 이번 설문조사가 본래 취지를 잃지 않고 계속 이어져, 대한민국 수련환경 개선과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”면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 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. 이번 설문조사 결과의 주목할 점은 전공의들의 시각으로 한 첫 번째 수련병원평가라는 것과, 각 문항의 순위를 전체 순위가 아닌 수련중인 전공의 수를 고려한 병원 별 규모로 나눠 △100명 이내 전공의 수련병원 △100~200명 전공의 수련 병원 △200~500명 전공의 수련 병원 △500명 이상 전공의 수련 병원 등 총4개 그룹별 순위를 매겼다는 것이다. 하지만 비슷한 규모 안에서도 전공의 수련환경의 양극성은 뚜렷하게 드